론칭 6개월만에 호응 얻어..."2017년 1000억원 매출 달성"
  • ▲ ⓒ노나곤
    ▲ ⓒ노나곤

     


    제일모직과 YG엔터테인먼트가 공동설립한 '네추럴나인(Natural9)'의 캐주얼 패션 브랜드 '노나곤(NONAGON)'이 두 번째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노나곤에 따르면, 지난 9월 압구정동 갤러리아 백화점 명품관을 비롯해 10꼬르소꼬모(10CORSOCOMO), 비이커(BEAKER) 등 국내 유력 편집매장에서 팝업스토어를 추진, 현지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인지도 확산에 주력해 왔다.

    금번 두 번째 팝업스토어를 오픈하면서, 첫 매장과 더불어 베이징에 새로 문을 연 10꼬르소꼬모와 타이페이에서도 팝업스토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노나곤 관계자는 "론칭 6개월만에 국내는 물론 글로벌 팝업스토어에서 좋은 반응을 얻어 이태리·중국·대만·홍콩·한국 등에서 두 번째 팝업스토어를 오픈하게 됐다"며 "내년 글로벌 팝업스토어 진출을 더욱 확대하는 한편 면세점과 일본·미국시장 진출 등을 목표로 2017년 10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