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 출신 스타들의 코믹설정샷이 공개됐다. 

12월 29일 방송될 SBS '힐링캠프'는 겨울방학 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K팝스타'가 세 시즌 동안 배출한 K팝스타들이 총출동한다. 시즌1 박지민 이하이 백아연, 시즌2 악동뮤지션, 시즌3 버나드박 샘김 권진아가 그 주인공이다. 

이런 가운데 SBS '힐링캠프' 측은 최근 녹화현장에서 포착한 다양한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K팝스타들의 유쾌하고 깜찍한 모습들이 담겼다. 먼저 시즌1의 박지민, 이하이, 백아연은 옹기종기 머리를 맞대고 카메라를 향해 입맞춤을 날리는가 하면 눈을 크게 뜨는 등 코믹한 표정을 짓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또 시즌2의 악동뮤지션은 실제 친남매임에도 불구하고 일부러 어색한 느낌의 포즈와 표정을 설정해 눈길을 끈다. 마지막으로 홍일점 권진아를 사이에 두고 선 버나드박, 샘김의 장난기 가득한 포즈 역시 호기심을 자극한다. 

'힐링캠프'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현장에 모인 'K팝스타'들은 촬영 내내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비슷한 또래에 같은 길을 걷는 'K팝스타'들의 훈훈한 모습에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이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세대를 아우르는 K팝스타들의 노래와 꿈 이야기, 가슴 뭉클한 가족 이야기는 12월 29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힐링캠프' 비하인드컷, 사진=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