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해양수산부.
    ▲ ⓒ해양수산부.


    새해를 맞아 해맞이 축제가 전국 곳곳에서 열린다. 

    우선, 한국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일출명소인 경북 포항 호미곶에서는 '호미곶 한민족 해맞이 축전'이 개최된다. 

    주요행사로는 지역문화공연을 비롯해 신년맞이 경축행사, 불꽃쇼, 해맞이 음악회 등 다양한 퍼포먼스가 펼쳐지며 소원지를 희망풍선에 달아 날리는 등 갖가지 행사가 준비돼 있다. 

    '해맞이 부산축제'도 유명한 해맞이 축제로 손꼽힌다. 부산의 발전과 시민, 관광객의 행복을 기원하는 행사로 매년 수십만의 해맞이 인파가 찾아온다. 이번 축제는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용두산공원, 해운대 해수욕장 등에서 진행된다. 

    '제주성산일출제'는 세계자연유산인 성산일출봉의 자연적 가치와 풍광을 재조명하고 이를 널리 알리기 위한 자연축제다. 전통문화와 예술관광을 테마로 삼아 관광객들과 함께 흥과 멋을 나누는 문화관광축제이기도 하다. 


    [해맞이 축제, 사진=해양수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