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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AFC 호주 아시안컵이 9일 저녁 호주 멜버른에서 호주와 쿠웨이트의 개막전을 시작한다.
아시아 국가 총 16개팀이 참가하는 아시안컵은 조별리그 1,2위 팀이 8강에 진출하고 이후 토너먼트 식으로 진행한다. 결승전은 오는 31일 열린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61·독일)이 이끄는 한국축구대표팀은 오만, 쿠웨이트, 호주와 함께 A조에 편성됐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1960년 이후 단 한 번도 우승을 거머쥐지 못했다. 이번 대회에서 55년 만에 우승컵에 도전한다.
아시안컵 개막 소식에 네티즌들은 "아시안컵 개막 응원해야지","아시안컵 한국 승리하길","아시안컵 개막 설렌다"라는 댓글을 달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아시안컵 개막, 사진= 대한축구연맹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