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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몽이 다이어트에 효과를 보인다는 소식이 인터넷을 달구고 있다.

자몽은 전체의 90%가 수분으로 구성돼 있으며, 100g당 열량 30kcal, 비타민 C는 36mg 함유돼 있다.

자몽에 함유된 성분인 나린진(narngin)은 쓴 맛을 내는데, 이 성분은 몸 속의 불필요한 지방을 태우고 식욕을 억제시켜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

칼륨, 칼슘, 마그네슘, 엽산 등 각종 미네랄도 풍부하고 수용성 식이섬유가 많아 다이어트 식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이런 이유로 연예인의 해독 요법으로 단골처럼 등장하기도 한다. 

자몽 중에서도 붉은 자몽에는 베타카로틴이 들어 있다. 이 성분은 활성산소를 제거해 암 예방에도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자몽은 혈액 내 약물의 흡수량을 증가시키는 효과가 있어, 스타틴계 등 특정 약물 복용 시에는 섭취를 삼가야 한다.

자몽의 효능에 대한 정보를 들은 네티즌들은 “자몽의 효능, 맛도 좋고 몸에도 좋고”, “자몽의 효능, 밥 대신 자몽이나 먹어볼까”, “자몽의 효능, 쓴 맛 싫어했는데 알고보니 괜찮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자몽의 효능, 사진=www.pixaba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