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간 리뉴얼 공사 마치고 191개 객실 운영
  • ▲ 새단장을 마친 베어스타운 타워콘도. ⓒ이랜드그룹
    ▲ 새단장을 마친 베어스타운 타워콘도. ⓒ이랜드그룹

     

    이랜드그룹이 운영하는 스키리조트 베어스타운의 타워콘도가 새단장을 마치고 문을 열었다.

    타워콘도는 슬로프가 내려다보이는 호텔 타입의 숙박시설로, 지난 3개월간의 리뉴얼 공사를 마치고 현재 191개 객실을 운영 중이다.

    22일 이랜드에 따르면, 로비는 사슴뿔을 형상화한 골드톤의 오브제로 더욱 웅장해졌으며 객실도 노르딕 패턴의 카페트와 쿠션 등 북유럽 감성의 소품들로 꾸며져 콘도 어디에서나 이국적인 정취를 느낄 수 있다.

    특히 리뉴얼된 객실은 소학산 아래로 펼쳐진 하얀 스키장 슬로프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어 객실에 머무는 동안에도 탁 트인 정경을 감상할 수 있다.

    한편 경기도 포천 소재의 베어스타운은 국제공인 슬로프인 챌린저(2500m) 등을 포함해 총 11면의 슬로프로 구성돼 있으며, 400m 길이의 리프트 탑승형 익스트림 눈썰매장은 남녀노소 누구나 짜릿하게 즐길 수 있어 가족고객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