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싱선수로도 활동하는 배우 이시영이 리우 올림픽 도전한다.  

이시영의 소속사 측에 따르면 이시영은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1차 국가대표 선발전에 참가할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시영은 현재 출연 중인 tvN 월화드라마 '일리 있는 사랑' 종영 이후 2016 브라질 올림픽 1차 국가대표 선발전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 

앞서 이시영은 지난해 2014년 10월 제주에서 개최한 제95회 전국체육대회를 앞두고 스파링 연습 중 부상이 재발해 아쉽게 출전을 포기한 바 있다. 

한편, 이시영은 2012년 3월 전국여자신인아마추어 복싱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으며, 이듬해 인천시청 복싱팀에 입단했다. 

[이시영 리우 올림픽 도전, 사진=뉴데일리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