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ℓ 다운사이징 터보 가솔린 장착
사전계약 실시… 내달 3일 공식 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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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렉서스는 2.0ℓ 다운사이징 터보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NX200t의 국내 출시를 3월 3일로 정하고, 사전 계약에 들어간다고 5일 밝혔다.

    렉서스는 지난해 10월 렉서스 최초의 소형 SUV NX의 하이브리드 모델인 NX300h를 출시한 바 있다.

    국내에는 기존 NX300h의 스탠다드, 럭셔리의 두 가지 트림에 강렬한 프론트 그릴과 스포츠 패키지로 구성된 F 스포트를 추가, 총 3가지 트림을 출시한다.

    렉서스 컴팩트 SUV NX 는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컴팩트 SUV시장에서의 차세대 고객확보를 위해 '프리미엄 어반 스포츠 기어'의 컨셉으로 개발된 모델이다. 강한 개성과 스포티한 디자인, 컴팩트 모델이면서도 넓은 실내공간, 첨단 편의장치 등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렉서스 관계자는 "렉서스 터보 모델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과 문의가 많아 공식 출시 전 전국 렉서스 전시장에서 사전 계약을 실시하게 됐다"며 "국내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동급 독일 경쟁 모델 대비, 편의사양 및 퍼포먼스 대비 뛰어난 가격 경쟁력을 갖추는 것을 목표로 막바지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