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타이니지의 도희(21)가 가수 활동을 거부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가요계의 한 관계자는 "도희가 연기자로 데뷔한 뒤, 사실상 가수 활동에서 마음이 떠났다"며 "최근 팀 활동도 거부하고 있다. 타이니지로 활동하겠다는 마음을 아예 접은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타이니지 멤버인 도희는 2012년 싱글 앨범 '폴라리스'를 발표하고 데뷔했다. 하지만 가수로서는 주목 받지 못하고, 연기자로서 이름을 알렸다. 2013년 tvN '응답하라 1994'에서 윤진이 역을 맡아 연기력을 뽐냈다. 당시 전라도 사투리 연기, 김성균과의 로맨스 등이 주목을 받으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KBS 2TV '내일도 칸타빌레'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의 가능성을 다시 보인 도희는 싱글 '아이스 베이비'를 끝으로 팀 활동 중단 선언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타이니지 도희 활동 거부 충격적", "타이니지 도희 활동 거부 타이니지 다른 멤버들은 어떡해?", "타이니지 도희 활동 거부 연기자로 전향하나?", "타이니지 도희 활동 거부 고민 많았을 듯", "타이니지 도희 활동 거부 다른 멤버 제이민과 민트는 어떡하나", "타이니지 팬들 심란하겠다", "타이니지 도희 활동 거부 변심으로 비춰져 속상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타이니지 도희 활동 거부, 사진=뉴데일리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