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전문 장비 도입·서비스센터 확충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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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스턴마틴 서울이 고객 서비스 편의를 위한 첨단 정비 장비 도입과 본격적인 서비스센터 확충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된 AMDS(애스틴마틴 디바이스 시스템)은  브랜드 전문 진단 장비로 차량과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문제가 있는 부분을 제시 받고 오류 수정을 통해 차량의 상태를 정상화시켜 주는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 장비를 통해 차량의 시스템 오류 등을 점검하고 수정할 수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애스턴마틴 서울은 기존 차량을 소유하고 있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리프레시 캠페인도 진행한다.

    리프레시 서비스를 받으려면 애스턴마틴 서울 전시장에 방문해 차량을 등록하면 되며, 등록을 통해 시스템 오류 수정은 물론 기타 소모품 및 정비들에 대해서도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애스턴마틴 서울 관계자는 "현재 애스턴마틴 서울에서 구입한 차량의 경우 3년 6만km 워런티 기간을 갖게 되고 무상서비스 기간 내에는 오일 등 소모품까지도 무상으로 교환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애스턴마틴 서울은 또 차량 고객들이 차급에 맞는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 센터를 서울 가산 디지털 단지 내 건설 중인 자사 호텔에 확충하고, 내년 상반기에 본격 서비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