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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개월의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마치고 재개관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가 오픈 이래 최초로 VIP 고객을 위한 2015 웨딩 페어 '블루밍 베일, 더 모먼트 웨딩'을 오는 25일 오후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그랜드 볼룸에서 선보인다.
이번 웨딩 페어는 리모델링으로 새롭게 증축된 특1급 호텔 기준 최대 규모의 연회장 그랜드 볼룸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행사로 최고급 명품 브랜드들과 함께 2015년을 이끌 VIP 웨딩 트랜드를 제시할 예정이다.
20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 따르면, 이번 웨딩 페어에서는 그랜드 볼룸의 웨딩 테마인 '인생의 가장 빛나는 순간-더 모먼트'를 중심으로 마치 명화의 주인공이 된 듯한 순간을 위해 명화를 모티프로 한 두 가지 웨딩 콘셉트를 한 장소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이 호텔 관계자는 "고급스럽고 웅장함을 자랑하는 그랜드 볼룸과 조화를 이루기 위해 새로운 아치 형태로 입구를 장식하고, 블루밍 베일이란 콘셉트에 맞게 2015년 웨딩 트렌드인 화이트와 옐로 톤의 꽃을 사용해 화사한 봄을 표현할 수 있는 새로운 플라워 데커레이션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웨딩 페어에서는 웨딩 드레스 쇼, '금단제'의 한복쇼, 웨딩디자이너 이명순의 새 예복쇼 등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오랫동안 VIP들에게 사랑받아 온 브랜드들을 한자리에 모아 1:1 상담을 진행할 수 있는 쇼룸을 설치했다. 이번 웨딩 페어에는 빌르레퀸·덕시아나·아장 프로보카퇴르 하트만·드비어스·발렉스트라 등의 업체가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