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양인터내셔날, 설 음식에 어울리는 와인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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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떡국은 화이트, 갈비는 레드, 약과는 스위트 와인과 궁합이 맞아요."

     

    금양인터내셔널은 13일 설 음식에 어울리는 '와인 3종 세트'를 소개했다.  

    금양인터내셔날에 따르면 설날하면 떠오르는 음식인 떡국에는 이탈리아산 화이트와인 '벨리타 비앙코'가 어울린다. '벨리타 비앙코'는 지난해 코리아와인챌린지에서 은상을 수상한 와인으로 생동감 넘치는 풍미가 국물맛과 떡의 식감을 살려준다. 

    설에 빠질 수 없는 갈비찜, 불고기, 산적 등 육류는 까베르네 소비뇽 품종 레드와인이 적합하다. 그 중 '루이 마타니 나파벨리 까베르네소비뇽'은 육류의 맛을 배가시키면서 깊은 풍미를 선사한다.

    약과, 산자 등 한과엔 스위트 와인이 알맞다. 이탈리아 최초의 스파클링 와인인 '간치아 모스까또 다스띠'는 달콤한 맛과 청량한 산도로 한과와 곁들이기 좋다고 금양인터내셔날은 설명했다.

    금양인터내셔날 관계자는 "와인은 명절음식 특유의 기름진 맛을 잡는 등 궁합이 좋다"며 "3종 세트를 고려하면 와인 초보자도 쉽게 와인을 고를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