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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상현과 작사가 메이비의 결혼식 현장이 첫 공개됐다.
14일 방송된 KBS 2TV '인간의 조건2'에서 지난 8일 결혼한 윤상현 메이비 부부의 결혼식장 내부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공개된 윤상현 메이비 결혼식에서는 두 사람이 듀엣곡 '복숭아 물들다'를 부르며 등장하는가 하면, 서로를 향한 애정어린 편지를 읽기도 했다.
이후 '인간의 조건' 멤버들은 '님과 함께' 축하 공연을 펼쳤다. 멤버들은 긴장한 나머지 첫 박자를 놓쳤지만, 신이 난 윤상현이 합류해 막춤을 추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한편, KBS2 '인간의 조건2'는 윤상현, 은지원, 허태희, 봉태규, 현우, 김재영이 출연하며, 이날 방송에서는 물없이 살기에 도전해 최소한의 물로 생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윤상현과 메이비의 결혼식 장면을 본 네티즌들은 "윤상현 메이비 결혼식 멋지다", "윤상현 메이비 행복하길", "윤상현 메이비 잘 어울린다", "윤상현 메이비 노래도 잘해", "윤상현 메이비 '인간의 조건' 멤버들이 축가 불러 행복할 듯", "윤상현 메이비 선남선녀 부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간의 조건' 윤상현 메이비 결혼식 공개, 사진=KBS2 '인간의 조건2'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