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 쌍둥이 딸 라희 라율이의 구별법을 공개했다.

14일 방송된 SBS '오! 마이베이비'에는 농구선수 임효성과 S.E.S 출신 슈의 쌍둥이 딸 라희, 라율이의 모습이 처음으로 전파를 탔다.

이날 슈의 쌍둥이 딸 라희 라율은 데칼코마니처럼 똑닮은 외모로 제작진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에 슈는 "라희와 라율이가 5분 차이로 태어난 일란성 쌍둥이라서 다들 헷갈려하신다"며 "사실 나도 라희와 라율이가 조금 헷갈린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이어 슈는 "구별법은 눈매다. 언니 라희는 속쌍커풀이 있고, 동생 라율이는 굵직한 쌍커풀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슈는 계속 라희 라율이를 구분하지 못하며 "네가 라희니, 라율이니?"라고 헷갈리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라희 라율 구별법, 사진=SBS '오 마이베이비'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