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예 채수빈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16일 서울 영등포구의 아모리스 영등포타임스퀘어에 열린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파랑새의 집' 제작발표회에는 지병헌 담당PD를 비롯해 배우 최명길, 천호진, 채수빈, 경수진, 이상엽, 이준혁 등이 참석했다.

    '파랑새의 집'에서 한은수 역을 맡은 채수빈은 "오디션에 합격하리라고는 생각도 못했다"며 "출연하게 돼영광스럽고 경험이 적은 내게 기회를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50부작 주말드라마 '파랑새의 집'은 혈연을 넘어선 어머니의 위대한 사랑, 그리고 삼포세대의 현실을 함께 겪어내고 있는 부모와 자녀들의 이야기로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가족끼리 왜이래' 후속으로 오는 2월 21일 첫 방송된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파랑새의 집 채수빈 연기 기대되네", "파랑새의 집 채수빈이 여주인공이구나", "파랑새의 집 채수빈 만년 알바생 역할이네", "파랑새의 집 채수빈 남주인공과의 케미 어떨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파랑새의 집' 채수빈,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