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가구 적용해 입주자 생활만족도 높아질 듯
  • ▲ GS건설이 청라국제도시에 공급하는 '청라국제도시 더테라스'의 실외 알파공간.ⓒGS건설
    ▲ GS건설이 청라국제도시에 공급하는 '청라국제도시 더테라스'의 실외 알파공간.ⓒGS건설



    아파트 분양시장에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는 '알파공간'이 실외에도 등장한다. 

    GS건설은 내달 청라국제도시에서 분양하는 '청라파크자이 더테라스'에 약 2.8∼3.3㎡ 규모의 오픈형 알파공간을 모든 가구에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알파공간은 발코니 면적 확장 시 추가적으로 생기는 공간이다. 거주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주방 팬트리, 취미실, 서재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특히 청라파크자이 더테라스는 알파공간을 실내가 아닌 외부에 설계해 실내 보관이 어려운 짐 등을 관리할 수 있다. 실외 오픈형 알파공간은 △76㎡형 약 2.8㎡ △84㎡A·B형 3.1㎡ △84㎡C형 3.3㎡ 규모다.


    김보인 청라파크자이 더테라스 분양소장은 "청라파크자이 더테라스는 모든 가구가 전용 84㎡ 이하로 이뤄진다"며 "외부 알파공간 제공으로 소형 면적임에도 유모차나 소형 자전거, 아웃도어 캠핑용품 등 부피가 큰 짐 관리가 한층 편리해 질 것"이라고 말했다.

    청라파크자이 더테라스 모델하우스는 청라국제도시 연희동 인근에 오픈한다. 입주는 2016년 2∼3월 예정이다. 


  • ▲ 청라파크자이 더테라스 조감도.ⓒGS건설
    ▲ 청라파크자이 더테라스 조감도.ⓒGS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