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총 7억3700여만원 지원
  • ▲ 천만장학회 이광현 이사장이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있다. ⓒ삼천리
    ▲ 천만장학회 이광현 이사장이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있다. ⓒ삼천리

     

    에너지기업 삼천리가 운영하는 재단법인 천만장학회는 전날 장학증서 수여식을 갖고 대학생 73명과 고등학생 30명 등 103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고 25일 밝혔다.

     

    천만장학회는 올해 이들 장학생에게 총 7억3700여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천만장학회는 고 이천득 삼천리 부사장과 이만득 현 삼천리 회장 두 형제의 이름에서 첫 글자를 따 붙여진 이름이다. 1987년 설립한 이래 1643명의 장학생을 선발, 45억원이 넘는 장학금을 지급했다.

     

    장학금 지급뿐 아니라 각종 교육과 연구비 지원, 학술진흥 활동과 문화활동 지원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