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울대학교치과병원-한국노인복지중앙회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식 단체사진. (가운데 왼쪽) 류인철 병원장, (오른쪽) 박진우 회장.ⓒ서울대학교치과병원
    ▲ 서울대학교치과병원-한국노인복지중앙회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식 단체사진. (가운데 왼쪽) 류인철 병원장, (오른쪽) 박진우 회장.ⓒ서울대학교치과병원

     

    서울대학교치과병원은 지난 2월 26일 The-K호텔 컨벤션센터에서 한국노인복지중앙회와 구강건강을 통한 노인 복지 증대를 위한 업무제휴 협약식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노인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교육과정 개발과 전문가 교류 및 공동연구 등을 통해 노인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류인철 병원장은 "서울대학교치과병원은 국가중앙치과병원으로서 한국노인복지중앙회와 함께 고령화 시대에 대비하여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구강보건교육 과정 개발을 통해 노인 복지의 향상에 최선을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대학교치과병원은 2007년부터 구강공공보건의료 및 구강보건정책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구강보건교육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오고 있다.

     

    '구강보건교육을 통한 구강질환 예방'을 공공의료계획의 중점 목표로 설정하고 학교 보건교사, 영유아 보육시설 교사, 장애인 복지기관 종사자 및 산업간호사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해왔으며, 올해부터는 교육 대상자를 노인장기요양기관 종사자로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