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점검 등 기술사업 부문 총괄…부사장은 이완성 기획이사 겸직
  • ▲ 김이원 신임 기술이사.
    ▲ 김이원 신임 기술이사.

    한국전기안전공사는 검사와 점검, 진단 등 기술사업 부문을 총괄할 신임 기술이사로 김이원 기술사업처장을 임명했다고 9일 밝혔다. 기술이사의 임기는 2년이다.  

     

    김이원 기술이사는 1958년 경북 청송 출신이다.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전기공학과를 졸업하고 광운대학교 정보컨텐츠대학원에서 전자정보통신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85년 전기안전공사에 입사해 전기안전연구원 연구기획과장, 전기안전기술교육원 교수, 기술사업처 검사부장, 경기지역본부 기술진단부장, 안전관리처 재난안전부장, 인천지역본부장, 미래전략실장, 기술사업처장 등 사내 요직을 두루 거쳤다.

     

    전기안전공사는 전임 박지현 기술이사가 맡아왔던 부사장직은 이완성 현 기획이사가 겸임토록 했다. 

     

    이완성 부사장과 김이원 상임이사의 취임식은 10일 오전 10시 전북혁신도시 새울림 신사옥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