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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봄!봄!봄!] 봄 분양시장이 문을 열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주택시장 회복을 기다리던 투자수요와 전세 탈출을 꿈꾸던 실수요자들이 청약에 뛰어들며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건설사들도 전국 곳곳에서 알짜 단지를 선보이며 수도자 유혹에 나섰다. 뉴데일리경제는 봄 분양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주요 건설사들이 알짜 물량을 소개해 내 집 마련에 필요한 알짜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동탄신도시(1·2기)의 강자 반도건설이 올봄 '동탄역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5.0과 6.0'으로 돌아온다.
반도건설은 오는 13일 KTX동탄역과 중심상업지구를 품은 동탄2신도시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 내에 총 1177가구를 선보인다.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는 역과 상업·업무시설이 집중된 지역으로 KTX동탄역을 중심으로 백화점·상가·오피스 등으로 구성되는 동탄2신도시의 핵심지역이다. 기존에 분양된 동탄2신도시 커뮤니티시범단지와 달리 1기신도시에 가깝게 위치한다.
동탄2신도시 A37블록에 조성되는 동탄역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5.0은 지하 2층 지상 29층, 5개동, 총 545가구 규모다. 6.0은 A2블록에 지하 2층 지상 29층, 6개동, 총 532가구로 지어진다. 두 단지 모두 전용면적 59~96㎡로 구성된다.
동탄역과 광역환승센터, 백화점 등은 물론 초·중·고교도 도보권에 있어 쾌적한 생활환경이 기대된다. 여기에 단지 인근으로 30만㎡ 규모의 오산천변 대형중앙공원(가칭)도 조성된다.
반도건설은 이번 5·6차를 합쳐 총 7593가구 규모의 동탄2신도시 최대급 브랜드 타운을 조성하게 된다. 이에 유보라 브랜드 만의 특화전략도 대거 적용할 계획이다. 우선 단지 내에 2층 규모 별동학습관을 건립하고 입주민 교육여건을 업그레이드할 방침이다.
주택형도 59·74·84·96㎡로 다양화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입주 만족도가 높은 '주부멀티공간', '수납공간특화', '가변형 벽체' 등도 더욱 발전시킬 계획이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동탄2신도시에 첫 선보이는 동탄역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 내 첫 분양으로 동탄역과 접근성이 우수해 벌써부터 고객들의 관심이 많다"며 "동탄2신도시 내에서 반도유보라의 마지막 물량인 만큼 기대에 부응하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