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3200가구 대단지 구성동탄2신도시 인접, 인프라 공유 가능
  • ▲ GS건설이 경기 오산에서 분양하는 '오산시티자이' 단지 조감도.ⓒGS건설
    ▲ GS건설이 경기 오산에서 분양하는 '오산시티자이' 단지 조감도.ⓒGS건설


    봄 분양시장이 문을 열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주택시장 회복을 기다리던 투자수요와 전세 탈출을 꿈꾸던 실수요자들이 청약에 뛰어들며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건설사들도 전국 곳곳에서 알짜 단지를 선보이며 수도자 유혹에 나섰다. 뉴데일리경제는 봄 분양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주요 건설사들이 알짜 물량을 소개해 내 집 마련에 필요한 알짜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

    경기 오산시에 3000여가구 규모의 미니신도시급 '자이' 브랜드 타운이 들어선다


    GS건설은 이달 말 경기 오산시 부산동 495번지 일원에 '오산시티자이 1차'를 공급한다. 이 단지는 지하2층 지상25층, 19개동, 전용 59∼101㎡, 총 204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85㎡이하의 중소형 아파트가 전체 공급물량의 95%를 차지한다.


    이 단지는 향후 총 3230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자이 브랜드 타운의 선봉이다.  이에 GS건설은 모든 가구를 남향위주 배치와 판상형 중심으로 설계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한다. 커뮤니티 시설인 '자이안센터'는 물론 단지 내 상가와 근린생활시설, 초등학교(예정) 등 생활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단지가 마등산 자락에 있어 입주민들은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동탄2신도시와도 인접해 오산시와 동탄2신도시의 생활 인프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오산시청과 롯데마트 등 오산 구도심을 연결하는 성호대로(연장)와 동탄2신도시로 이어지는 신설 도로가 입주 시점인 2017년 말 완공돼 접근성은 더욱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 인근 경부고속도로 오산 IC와 1번 국도, 서울지하철 1호선과 경부선을 이용할 수 있는 오산역 등이 있어 교통 환경도 우수하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오산시 오산동 222번지에 조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