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책임 다하고 소비자 사랑, 보답 위한 문화후원 사업 전개삶의 향기 동서문학상·동서커피클래식·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등 동서식품만의 색깔 담긴 나눔 활동 전개
-
-
-
-
▲ 위부터 차례 순, 제 12의 삶의 향기 동서문학상 시상식에서 김홍신 운영위원장과 대상수상자들이 함께 기념 촬영하고 있다, 맥심사랑의향기 감사음악회, 동서문학상에서 마련한 문학기행을 통해 참여 작가와의 대화의 장을 마련했다. ⓒ동서 식품
[숨은 사회공헌 기업-동서식품]최근 사회공헌도를 높이는데 주력하는 기업들이 늘어나면서 동서식품도 자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 사회공헌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국내 여성 신인 문학상으로 자리잡은 '삶의 향기 동서문학상'을 비롯해 클래식 음악의 감동을 함께 나누는 '동서커피클래식', 바둑대회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등 동서식품만의 색깔이 담긴 나눔 활동을 전개하면서 문화예술 분야의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동서식품은 '삶의 향기 동서문학상'을 통해 지난 25년간 수많은 여성 신인 작가를 발굴, 국내 문학 발전에 기여해왔다. 지난해 더 플라자호텔에서 진행된 제12회 '삶의 향기 동서문학상'에는 수상자들에게 대상 상금 1000만원을 포함, 504명의 수상자에게 총 77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이 시상식을 진행하기 앞서 접수기간 동안 일반인들이 문학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확대시킬 수 있도록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도 제공해왔다. 참가자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온라인에서 '멘토링 게시판'을 운영하는가 하면 오프라인에선 '멘토링 클래스'를 열어 프로 작가들과 직접 만나 글쓰기 합평을 진행하기도 했다. 총 5회 진행된 '멘토링 클래스'에서는 국내 유명 시인과 소설가들의 강연과 문학기행 등이 진행됐다.
동서식품은 자선 음악회를 마련하거나 초등학교에 악기와 단복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총 7회째를 맞이한 '동서커피클래식'은 음악과 커피를 사랑하는 소비자들과 함께 하는 문화의 장이다. 2008년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서울에서 제1회 동서커피클래식을 성황리에 개최한 것을 시작으로 부산·대전·인천·대구·광주 등 매년 전국을 돌며 소비자들을 초청해 클래식 음악회를 개최하고 있다.
또 명덕초등학교 관악합주단에는 베이스 클라리넷·피콜로·바리톤 색소폰·코넷 등 총 2000만원 상당의 악기와 단복을 지원했다.
이 외에도 바둑 프로 9단 이상의 기사들만 참여해 국내 바둑 최강자를 가리는 바둑 대회인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을 개최하고 있다. 1999년 시작한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은 우승하는 기사에게 최고의 실력을 갖춘 '입신'이라는 명예가 주어지는 권위 있는 대회다. 15회 경기부터 또 각종 세계대회와 국내대회 본선 성적을 점수화 한 '카누 포인트'를 전면적으로 적용하고 상금도 대폭 인상해 주목을 받았다.
신연제 홍보팀 사회공헌 부문 담당자는 "동서식품은 커피가 지닌 문화와 인간적인 교류 등 정서적인 가치에 기반한 다양한 문화예술 관련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소비자 뿐만 아니라 우리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위해 보다 가치 있는 사회문화 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