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 이용 동계올림픽을 경험할 수 있는 VR 체험, GiGA UHD tv 등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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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제1회 2018 평창 패럴림픽 데이 공식 파트너로 참여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 광화문 북측 광장에서 열리는 평창 패럴림픽 데이는 평창 장애인올림픽 대회(패럴림픽)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모으기 위한 행사다. 올해 1회를 시작으로 2017년까지 3년간, 매년 진행될 예정이다. 
 
KT는 패럴림픽 데이에 참여하는 장애인들도 ICT를 이용한 동계 스포츠를 간접적으로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국내 기업으로서는 유일하게 홍보부스를 마련했다. 
 
특히 360도 카메라를 장착한 스키어가 실제 스키를 타며 촬영한 영상을 노출함으로써 몸이 불편한 장애인들이 실제 스키를 타는 것과 같은 생생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VR(Virtual Reality) 체험존을 마련했다.
 
또한 올림픽 경기를 실감나게 볼 수 있는 GiGA UHD tv와 5G를 통해 구현되는 첨단 ICT 올림픽의 모습도선보였다.
 
신규식 KT 기업영업부문 부사장은 "KT는 지난해 7월, 2018 평창동계올림픽 공식통신 파트너로 협약을 체결했다"며 "KT는 평창에서 세계 최초로 5G 기술을 선보이고 GiGA 인프라와 5G를 기반으로 하나된 ICT 올림픽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