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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과 대전창조경제센터가 오는 18일까지 3일간 일정으로 이동형 시제품 제작소 '팹트럭(Fab Truck)'을 운영한다.
지난 2월 대전에서 출범식을 갖은 '팹트럭'은 3D 프린터, 3D 스캐너 등 디지털 장비와 기자재 등을 트럭 안에 설치해 이동성을 높이고,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살린 시제품 제작소로 창업열기를 확산시키고 있다.
한편, 지난 16일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3D프린팅 메이커스 페스티벌'에는 배덕광 국회의원을 비롯해, 정부 인사, 타이드인스티튜트 고산 대표, 3D프린팅 업계 대표들이 참석, 3D프린팅 산업의 국내외 동향 및 생태계를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