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상권 사장(가운데)이 '2015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인' 지속가능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한 후 임직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전기안전공사
    ▲ 이상권 사장(가운데)이 '2015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인' 지속가능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한 후 임직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전기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이상권 사장이 17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열린 '2015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인' 시상식에서 지속가능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2월 취임 후 혁신과 신뢰, 소통에 기반한 ‘본(本) 경영’ 방침을 기치로 지속가능 경영 노력에 앞장서온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인상'은 지난 1년간 창조적인 경영 혁신으로 기업문화 발전에 기여한 경영인들을 찾기 위한 행사다.

     

    산업계와 학계, 연구기관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올해는 지속가능‧혁신‧고객만족‧사회책임‧글로벌 경영 등 모두 13개 분야에서 34명의 경영인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근 취임 1주년을 맞은 이상권 사장은 그동안 비상발전기 공급자원화 사업과 무선충전 전기차 개발 등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기술혁신을 주도했다. 또 동남아 시장 개척, 국제전기안전연맹 포럼 서울 유치 등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확대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상권 사장은 "앞으로도 기본에 더욱 충실한 업무 수행으로 기업 혁신은 물론, 국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를 구현하는 데 더욱 책임 있는 역할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상권 사장은 이날 오전 산업정책연구원 주관으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5년 윤경 SM포럼 CEO 서약식'에 참석, 윤리경영 실천과 양성 평등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에 함께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윤경 SM포럼은 지난 2003년 산업정책연구원이 윤리적 기업문화 확산과 지속경영 실천을 논의하기 위해 발족한 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