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증권은 삼성생명보험이 SK증권과 산은자산운용을 상대로 제기한 수익증권 매매관련 손해배상 청구 소송의 항소심 판결(서울고등법원 2012나28686)에 불복, 대법원에 상고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앞서 2심은 SK증권과 산은자산운용이 삼성생명에 77억9000만원 상당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삼성생명 측은 "'원심 판결 중 원고 패소부분을 파기하고 사건을 서울고등법원에 환송한다'라는 판결을 구한다"며 상고했다.
이에 대해 SK증권 측은 "소송대리인과 협의를 거쳐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