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몽골 가스안전관리 시스템 구축 지원 사업' 평가 세미나ⓒ한국가스안전공사
    ▲ '몽골 가스안전관리 시스템 구축 지원 사업' 평가 세미나ⓒ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는 24일 본사에서 '2014년도 몽골 가스안전관리 시스템 구축 지원 사업'의 성과에 대한 평가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알탄치멕 몽골 에너지부 에너지 정책 전문관 등 정부 관계자가 자리해 해당 사업에 대한 중장기 계획과 몽골 에너지부에 제공 예정인 가스안전 기술기준안에 대한 활용 여부, 가스안전관리 전문관 파견, 가스안전교육 향후 세부 사업 등에 대해 논의했다. 

    몽골 에너지부는 몽골의 가스안전관리 정책을 총괄하는 핵심 정부기구로 지난해 9월 가스안전공사와의 MOU 체결 이후 한국형 가스안전관리시스템 구축 사업을 추진 중이다.

    더불어 오는 25일과 26일에는 몽골의 국정과제 중 하나인 도시가스 도입과 관련, 한국 기업 벤치마킹을 위해 SK E&S 도시가스 시설과 E1 LPG 충전시설 등 현장을 둘러볼 예정이다.

    박기동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은 "향후 몽골 에너지부 니즈를 반영한 가스안전관리 정책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특히 이와 연계해 국내 기업들의 몽골 현지 진출 및 수출을 확대하는 데에 최선의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