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엠코리아가 호남지역 첫 캐딜락 독립전시장을 문 연다고 30일 밝혔다.
이 전시장은 광주 시내 수입차 전시장 집결지인 서구 화정동 교원공제회관 부근에 위치했다. 지난 1월 공식 딜러 계약을 체결한 정우모터스가 운영을 맡는다.
총 면적 429㎡(약 130평) 규모에 총 6대의 전시 차량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다. 넉넉한 주차공간을 갖췄으며, 광주 및 호남지역 소비와 문화의 중심지인 신세계 터미널 사거리에 인접해 내방 고객의 접근 편의성이 뛰어나다.
광주 전시장은 제너럴모터스(GM)의 '글로벌 프리미엄 럭셔리 컨셉'을 바탕으로 캐딜락 고유의 디자인 철학을 실내외에 반영해 한층 심미적이고 극적인 공간으로 탄생했다.
지엠코리아 장재준 사장은 "캐딜락 광주전시장은 세련된 품격으로 지역의 랜드마크 역할을 하는 동시에 호남지역 고객 접점의 중요한 허브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