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시간 2배이상 빠르고 경제성 등 만족도 높아
  • ▲ 린나이 가스 빨래건조기(RD-61S). ⓒ린나이코리아
    ▲ 린나이 가스 빨래건조기(RD-61S). ⓒ린나이코리아

     

    실내 빨래 건조는 건강에 해로운 점들이 많다. 오랜 시간 동안 젖은 상태의 빨래를 두게 되면 박테리아가 증식해 불쾌한 냄새가 나고 빨래가 마르면서 섬유 속에 포함된 세제 성분이 공기 중에 섞여 호흡기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린나이코리아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가스식 빨래건조기를 이용할 것을 추천했다. 가스식이 전기식에 비해 건조시간과 건조에 대한 만족도가 높고, 경제적이라는 이유에서다.

     

    31일 린나이코리아에 따르면 가스식 빨래건조기는 전기식에 비해 건조시간은 2배 이상 빠르지만 유지비는 2배 이상 저렴하다. 또 한 번에 건조할 수 있는 용량도 전기식에 비해 가스식이 더 큰 편이다.

     

    '린나이 가스 빨래건조기(RD-61S)'는 4000kcal의 높은 화력으로 많은 양의 빨래를 신속하고 완벽하게 건조해주기 때문에 장마철에도 축축하지 않고 보송보송한 옷을 바로 입을 수 있다고 린나이코리아측은 설명했다.

     

    또 '린나이 가스 빨래건조기'는 옷감에 따라 5가지 코스를 선택할 수 있으며, 6kg까지 건조가 가능해 많은 양의 빨래 건조에 유용하다.

     

    전자동 시스템(Auto Move/Stop System)으로 건조가 끝나면 종료음과 함께 자동적으로 멈춰 연료의 쓸데없는 낭비를 줄여 줘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다.

     

    게다가 90℃의 강력한 열풍으로 옷감 내에 남아있을 수 있는 세균이나 진드기를 없애주며, 옷감 사이사이에 바람을 넣어 옷감의 구김을 막고 한올 한올 부드럽게 말려준다.

     

    린나이코리아 관계자는 "선진국에서는 가사노동 해방의 도구일 뿐만 아니라 호흡기 건강까지 챙겨주는 도구로 빨래건조기를 사용하고 있다"며 "급성장하고 있는 국내 빨래건조기 시장을 볼 때 우리나라도 빨래건조기가 생활필수품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