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기준 대표 16억7200만원, 방한홍 대표 6억4600만원

  • 한화케미칼은 제41기 사업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김승연 회장에게 46억3200만원을 지급했다고 31일 공시했다.

    김 회장은 근로소득으로 15억6100만원, 퇴직소득으로 30억7100만원을 수령했다.

    이와 관련 한화케미칼 관계자는 "임원퇴직금 지급규정에 따라 (김승연 회장의) 퇴임 당시 월 급여액인 3억원의 3개월분에 근무기간 3.4년(약 3년5개월)을 곱해 퇴직금을 산정했다"고 설명했다.

    같은 기간 홍기준 대표와 방한홍 대표는 각각 16억7200만원, 6억4600만원을 수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