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마스터카드와 손잡고 모바일 결제 서비스 강화

KB국민카드가 글로벌 모바일 결제 서비스 강화를 위해 마스타카드와 협력한다.

KB국민카드는 마스터 카드와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KB국민카드 본사에서 '글로벌 핀테크 결제 관련 업무 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김덕수 KB국민카드 사장과 최동천 마스타카드 코리아 사장 등 양쪽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두 회사 모두 모바일 결제 서비스의 글로벌 호환성과 보안성 제고 필요성을 느꼈기 때문에 성사됐다.

이를 위해 KB국민카드와 마스타카드는 향후 모바일 앱카드 'K-모션'의 해외 가맹점 결제 서비스를 비롯한 새로운 핀테크 결제 솔루션 도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조하기로 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양측의 장점을 융합해 모바일 결제 서비스의 편의성과 보안성을 한 층 더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