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전 7회 이상 참여시 영웅 소환권 지급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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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가 모바일 게임 '세븐나이츠'의 신규 대전인 '월드 보스전' 프리시즌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월드 보스전'은 모든 이용자가 하나의 보스 몬스터를 공략해 최고의 영웅을 가리는 콘텐츠로 매주 두 차례 진행된다. 이용자들은 매회 총 3번의 기회가 주어지며, 참여한 전투 점수를 합산해 순위가 매겨진다.
참가자에게는 보스전에서만 획득할 수 있는 특별 아이템과 보상이 차등 지급된다. 보스전 보상은 정규시즌부터 주어질 예정이다.
특히 보스전에서는 이용자가 보유한 영웅으로 팀을 구성해 전투에 참여할 수 있다.
넷마블은 프리시즌 중 '월드 보스전' 이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개선 작업을 거친 후 4월 내 본격적 정규시즌을 실시한다.
박영재 넷마블 본부장은 "보스전에 등장하는 보스 몬스터는 3가지 특수 능력을 비롯 최강의 공격력과 비주얼을 갖추고 있어 짜릿한 전투 액션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보스전 외에도 6성 장비 각성, 길드게시판 등 다양한 신규 콘텐츠도 추가했다"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은 이번 프리시즌을 기념해 오는 8일까지 보스전에서 7회 이상 플레이 시 영웅 소환권을 보상으로 제공한다. 아울러 프리시즌 기간 중 '777'의 연속 숫자가 들어간 순위를 기록한 이용자에게는 6성 장비 소환권을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