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2일까지 한 달간 현대차 '올 뉴 투싼' 무료 시승…체험기 작성하면 경품도 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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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렌탈의 카셰어링 서비스 그린카는 현대자동차와 함께 '올 뉴 투싼'의 무료 시승 행사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6년만에 풀체인지를 통해 새롭게 탄생한 현대차 SUV '올 뉴 투싼'의 출시를 기념해 현대차와 그린카가 함께 실시하는 세계 최초 '카셰어링 연계 시승 프로젝트'다. 다음달 12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다.

     

    그린카 관계자는 "'올 뉴 투싼'의 주요 타깃이 2030세대로 그린카와 동일하고 최근 카셰어링 서비스가 편의성과 효율성을 인정 받으며 새로운 자동차 소비 트렌드로 급부상한 점을 고려해 공동마케팅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린카는 무료 시승 차량으로 '올 뉴 투싼 1.7 디젤'과 '2.0 디젤' 모델 풀옵션 차량 등 총 50대를 운영할 계획이다. 시승 장소는 서울 주요 지역 50개의 그린존으로, 시간제약 없이 24시간 언제든지 편리하게 무료 시승할 수 있다.

     

    그린카는 추후 '올 뉴 투싼' 무료 카셰어링 시승 행사를 경기, 광역시 단위 주요 지역들로 확대할 계획이다.

     

    '올 뉴 투싼'을 카셰어링 서비스를 통해 시승하려면 그린카 홈페이지를 통해 회원가입한 후 웹이나 앱을 통해 원하는 위치의 차량을 찾아 예약하면 된다.

     

    '올 뉴 투싼'과 관련한 차량 대여료는 무료이지만 유류비에 해당하는 주행요금은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이번 체험 기회는 회원ID 당 1회로 제한되며, 1회 최대 5시간을 이용 할 수 있다. 

     

    그린카는 또 차량 시승 후 체험기를 작성한 모든 이들에게 경품을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총 28명에게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그린카 홈페이지와 어플리케이션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그린카 마케팅본부장 황태선 이사는 "이번에 그린카에서 현대차와 함께 진행하는 신차 카셰어링 시승 행사는 전 세계 최초로 진행되는 이벤트로, 향후 신차체험과 시승서비스의 새로운 방식이 될 것"이라며 "올 뉴 투싼 출시를 기다리고 있던 소비자라면 이번 카셰어링 시승 행사를 통해 누구보다 먼저 풀옵션의 신차를 경험해보시기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