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중소기업 CEO 및 기관장 초청, 금융지원을 위한 의견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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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은행장 김주하)은 16일 대구시내 '호텔인터불고대구'에서 대구·경북소재 중소기업 최고경영자(CEO) 및 기관장 등 46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기업 CEO 초청 간담회'를 갖고 중소기업 금융지원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이날 간담회에서 김주하 농협은행장은 “대구·경북지역은 우리나라의 산업근대화를 이끈 중심지로 최근 ‘내륙형 지식경제자유구역’으로 새로운 경제모델을 제시하는 등, 경제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농협은행도 지역 우량 중소기업 발굴과 다양한 금융지원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간담회에 참석한 조득환 이노비즈협회 대구경북지회장은 “대구·경북지역 중소기업과 농협은행이 서로 협력하여 함께 성장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김주하 농협은행장은 간담회 이후 경산공단에 위치한 자동차부품 제조업체인 아진산업(주)(대표 서중호)을 방문하여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금융지원 방안을 논의 등 활발한 현장경영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