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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웨이는 2015년 국제 할랄 식품 컨퍼런스에서 '올해의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미국 이슬람 식품영양협의회는 암웨이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뉴트리라이트(Nutrilite)'가 전세계 시장에서 할랄 기준을 우수하게 준수하고 시행한 것을 높이 평가해 올해의 기업에 선정했다고 전했다.
할랄은 이슬람 교인들의 식품 기준으로, 할랄 소비자들이 먹고 사용할 수 있는 할랄푸드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할랄 인증이 필요하다.
또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할랄 인증기관인 IFANCA의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제품의 원재료, 생산 공정, 보관 및 위생 등에 대한 정밀 검사를 통과해야 한다.
실제로 뉴트리라이트는 최고의 원료를 위해 토양 관리부터 품종 선정, 재배, 제품 개발에 이르는 전 과정을 직접 관리한다. 또한 자체적으로 엄격한 제조품질관리기준(GMP)을 적용해 최고 수준의 안전성과 품질을 추구하고 있다고 암웨이 측은 설명했다.
현재 암웨이는 호주, 캐나다,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뉴질랜드, 필리핀, 싱가포르, 남아프리카, 태국, 터키, 미국 등 11개국에서 할랄 인증을 받은 뉴트리라이트 건강기능식품을 판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