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일, 2015 상하이 모터쇼 행사 첫날, 금호타이어 전시관에서 조재석 금호타이어 중국대표 부사장(왼쪽)과ⓒ금호타이어
    ▲ 20일, 2015 상하이 모터쇼 행사 첫날, 금호타이어 전시관에서 조재석 금호타이어 중국대표 부사장(왼쪽)과ⓒ금호타이어

    중국 상하이 신국제전람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2015 상하이 모터쇼'의 금호타이어 전시관에 20일 현지 관람객들이 대거 몰렸다. '대륙 여신'이라 불리는 중국 톱스타 여배우 유역비(류이페이)가 직접 금호타이어 부스와 제품 홍보에 나섰기 때문이다.

    유역비는 현재 배우 이민호와 함께 금호타이어 중국 TV 광고모델로 활동 중이다. 그는 금호타이어의 중국 내 활동들을 소개하고 부스에 몰린 취재진들의 질의에 답하는 등 이날 금호타이어 홍보대사로서 역할을 톡톡히 했다.

    약 100만 명의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상하이 모터쇼에서 금호타이어는 중국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엑스타 PS91, HS81과 솔루스 HS61, 윈터크래프트 Wi61 등의 제품들과 대형 트럭버스용 타이어 등 10개 제품을 선보인다.

  • ▲ ⓒ금호타이어
    ▲ ⓒ금호타이어


    이날 행사에 참석한 조재석 금호타이어 중국대표 부사장은 "상하이 모터쇼 참가를 통해 중국 고객들에게 더욱 친숙한 이미지로 다가설 것이며, 향후 지속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금호타이어의 브랜드 위상을 드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이날 중국 내 최대 규모 모터스포츠 대회인 CTCC와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하는 협약식을 가졌다. CTCC는 중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모터스포츠 경기로 중국 대표 방송 CCTV가 중국 전역에 방송하고 있는데, 금호타이어는 오는 2018년까지 이 대회의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