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개발자 컨퍼런스, 28일까지 참관자 선착순 접수

넥슨이 '넥슨 개발자 컨퍼런스 15 (Nexon Developers Conference 2015, 이하 NDC 15)'의 참관자를 모집한다.

넥슨은 다음달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넥슨 판교 사옥 및 인근 발표장에서 NDC 15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패스파인더(Pathfinder)'를 테마로 진행되는 이번 컨퍼런스는 플랫폼과 장르, 규모, 그리고 업계의 다양한 실험과 도전을 공유하고, 한국 게임산업의 도약을 위한 방안을 고민하는 시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참관을 희망하는 모든 게임 업계 종사자 및 학생은 NDC 공식 홈페이지(https://ndc.nexon.com)에서 오는 28일까지 선착순 신청이 가능하다. 당일 현장 등록은 불가하며, 사전에 신청한 사람에 한해 무료로 참관할 수 있다.

한편 올해 NDC15에는 '도미네이션즈'의 빅휴즈게임즈, '클래시 오브 클랜'의 슈퍼셀, '길건너 친구들'의 힙스터웨일, '살아남아라! 개복치'의 셀렉버튼, '하스스톤'의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오큘러스VR'의 오큘러스 등 해외 유명 개발사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아울러 '광개토태왕', '마비노기 듀얼', '야생의 땅:듀랑고'는 물론, 지금까지 한번도 공개된 적 없는 '삼국지 조조전 온라인(가칭)', '프로젝트 FM(가칭)' 등 넥슨의 신작 모바일 게임들이 첫 선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