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옴니채널 마케팅 MOU... PPL 접근 어려운 중기 도와
  • ▲ 한국무역협회와 KBS 아트비전은 4월 30일(목) 오후 C-페스티발이 개최되고 있는 코엑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자상거래 수출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양 기관은 한류 컨텐츠를 활용해 해외직판 온라인 쇼핑몰인 Kmall24의 판매 활성화 지원으로 우리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확대를 적극 도울 예정이다.ⓒ한국무역협회
    ▲ 한국무역협회와 KBS 아트비전은 4월 30일(목) 오후 C-페스티발이 개최되고 있는 코엑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자상거래 수출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양 기관은 한류 컨텐츠를 활용해 해외직판 온라인 쇼핑몰인 Kmall24의 판매 활성화 지원으로 우리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확대를 적극 도울 예정이다.ⓒ한국무역협회

     

    한국무역협회는 삼성동 코엑스에서 한국 중소기업 유망상품 온라인 전자상거래 수출 활성화를 위해 KBS아트비전과 '글로벌 옴니채널 마케팅 협력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김정관 무역협회 상근부회장과 전진국 KBS아트비전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체결된 이번 업무협약은 KBS 방송 미디어와 Kmall24 상품을 연계한 온·오프라인 마케팅 지원을 골자로 한다.

    특히 방송 미디어를 활용한 상품 홍보(PPL) 시장은 중소기업이 개별적으로 진출하기 부담스러웠던 만큼 이번 협력을 통해 유명 KBS드라마 및 예능프로그램에 Kmall24 상품을 직·간접적으로 홍보할 수 있게 지원해준다는 점이 업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무역협회와 KBS아트비전은 MOU 체결 전 시범사업으로 지난 21일에 종영된 KBS 월화드라마 '블러드'에 Kmall24 입점 우수상품(USB, 텀블러 등) 일부를 촬영장에 비치하고 실제 드라마에 노출시킨 바 있다.

    김정관 무협 상근부회장은 "온라인 협력 뿐만 아니라 향후 Kmall24의 한류상품 및 KBS 아트비전의 한류 콘텐츠를 결합한 오프라인 프로모션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