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라다이스가 가격상한폭까지 치솟았다. 모회사인 파라다이스 글로벌 부산 카지노 영업부문을 통합키로 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12일 오전 9시12분 현재 파라다이스는 전거래일대비 14.96%(3950원) 오른 3만350원에 매매가를 형성했다.

    앞서 파라다이스는 전일 장 마감 후 모회사인 파라다이스글로벌(지분율 37.85%)이 운영중인 파라다이스 부산카지노를 영업양수 한다고 공시한 바 있다. 양수가액은 1202억원이고, 양수 목적은 카지노 사업부문의 통합으로 카지노 마케팅 시너지 효과 창출, 매출액 및 영업이익 증가로 상장사의 경쟁력 제고라고 밝혔다.

    최민하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파라다이스는 부산카지노 통합으로 실적 성장성을 강화하고 시너지를 확대할 것"이라며 "파라다이스 실적에 3분기부터 연결 계상될 것"이라고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