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구사회공헌사업 기금 전달ⓒ한국가스공사
    ▲ 대구사회공헌사업 기금 전달ⓒ한국가스공사

     


    가스공사는 지난 12일 본사에서 2015년 가스공사 사회공헌성금 5억 9100만 원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부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지난해 8월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구시 등 민·관 5개 기관과 '몸 튼튼 꿈 튼튼' 지원사업에 대한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하며 2억 원 규모의 사회공헌사업을 시행한 데 이어 이번에 5억 9100만 원 규모로 사업을 확대했다.

    전달된 성금은 올 한 해 동안 어린이장난감도서관 조성 사업, 취약계층 문화지원사업, 교복지원사업, 다문화가족 고향방문 지원사업, 소외계층 의료비 지원사업, 지역아동센터 공부방 지원사업 등 다양한 복지 욕구를 해결하는 나눔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이종호 가스공사 사장직무대행은 "일회성 지원보다 다양한 기관들과의 협력으로 지속적이고 효율적인 사회공헌사업을 확대해 어려운 이웃들이 더 살기 좋은 대구를 만드는 데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스공사의 '몸 튼튼 꿈 튼튼' 지원사업을 통해 대구 동구와 수성구 지역에 어린이장난감도서관 2개소가 개소했고, 취약계층 중고등학생 285명에게 새로운 교복이 지원됐을 뿐 아니라 의료지원사업으로 경북대어린이병원 의료기자재 구입과 휴게실 공간 조성, 대구 동구 율하동 달님어린이공원 조성 등이 진행됐다.

    이와 함께 가스공사는 대구로 본사를 이전하기 전부터 1억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기부하며 나눔 문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했고, 혁신도시로 이전한 공공기관들과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사회공헌 협의체'에 참여해 사회공헌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