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기업, 지자체 등을 대상으로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접수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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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소비자포럼은 대표 공공기관, 기업, 지역자치단체를 선정해 '사회공헌, 대한민국 브랜드지도'를 제작해 배포한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포럼은 최근 3년 이내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설 뿐만 아니라 우수한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해 소비자 생활에 편의를 높인 공공기관, 기업, 지자체를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접수받는다.

    이 가운데 공동체의 사회, 경제, 환경을 함께 발전시킨 '공공기관 및 기업' 브랜드와 서울·경기 등 수도권부터 강원·충청·전라·경상도 등 각 지역 발전을 위해 공헌한 '지역자치단체' 브랜드를 선별한다.

    산학, 언론 전문가로 구성된 대한민국 사회공헌 브랜드지도 편찬위원회가 심의를 할 예정이다. '사회공헌, 대한민국 브랜드지도'는 인포그래픽 형식으로 제작해 오는 7월 9일부터 리플렛 및 온라인을 통해 전국적으로 소개된다.

    한국소비자포럼 전재호 대표는 "공공기관, 기업, 지자체에서 우리 사회를 위해 적지 않는 노력과 비용을 사용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회는 사회공헌활동에 대해 무관심하다"며 "사회공헌, 대한민국 브랜드지도를 제작해 공공기관, 기업, 지자체의 사회공헌 활동을 널리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