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윤환 이대여성암병원 부인종양센터 교수(왼쪽)와 김정숙 이대여성검진센터/건강증진센터장(오른쪽)이 김효선 여성신문 대표이사(가운데)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화의료원
    ▲ 김윤환 이대여성암병원 부인종양센터 교수(왼쪽)와 김정숙 이대여성검진센터/건강증진센터장(오른쪽)이 김효선 여성신문 대표이사(가운데)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화의료원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이 '2015년 여성이 뽑은 최고의 명품 대상'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20일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은 프레지던트호텔 슈베르트홀에서 개최된 '제17회 여성이 뽑은 최고의 명품 대상' 시상식에서 이대여성암병원과 이대여성검진센터/건강증진센터가 암센터, 건강증진센터 부문에서 각각 대상을 수상했다.

     

    이는 여성신문사가 기업 및 기관의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고 소비자 권익 보호와 삶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자 제정한 상으로, 제품의 품질 우수성과 서비스 만족도 등에 대한 온라인 조사와 자문위원단 및 선정위원회의 평가를 종합해 선정된다.

     

    이대여성암병원은 △국내 최고 수준의 여성암 전문의 보유 및 여성암 환자를 위한 차별화된 진료 시스템과 시설 운영 △여성암 환자만을 위한 차별화된 여성친화적 진료 서비스 △여성암 진단과 치료의 정확성을 높이는 첨단 장비의 지속적 도입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7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또 본원은 대학병원 최초로 여성과 남성의 건강검진을 분리, 센터를 독립 운영해 편안한 진료 환경을 구축한 공로를 인정 받아 2년 연속 건강증진센터 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순남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장은 "이대여성암병원과 이대여성검진센터/건강증진센터는 여성 고객의 마음을 헤아리고 신속하고 편안한 차별화된 진료 시스템과 세심한 진료 서비스로 고객의 사랑을 받아왔다"며 "앞으로도 여성 질환 치료 분야 국내 대표 병원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