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순구개열 中 어린이 환자 6명, 서울 소재 3개 성형외과에서 무료시술 받을 예정
  •  


    한국관광공사는 다음달 1일부터 '한·중 나눔의료관광'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한·중 나눔의료관광'은 한국인의 정(情) 문화 및 우수한 의료관광 기술을 홍보하기 위해 신장자치구의 어린이 환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나눔의료행사이다. 

    다음달 1일 방한하는 구순구개열(일명 언청이) 어린이 환자 6명은 서울 소재 3개 성형외과에서 무료시술을 받게된다.

    한국관광공사 김세만 의료관광센터장은 "한국 미용성형 의료관광시장의 새로운 대안적 모델로서 이번 나눔의료행사의 지속적 발전모델이 기대된다"라며 "믿을 수 있는 한국의료관광을 적극적으로 홍보함으로써 보다 많은 외국인들이 한국을 의료관광의 목적지로 찾게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