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회비 무료·전 가맹점 0.5% 할인·CMA 금융혜택
  • ▲ 개인체크카드(좌), 법인체크카드(우)
    ▲ 개인체크카드(좌), 법인체크카드(우)


BC카드(대표이사 사장 서준희)가 국내 1호 증권사인 교보증권(사장 김해준)과 손잡고 교보증권 단독 브랜드의 체크카드 발급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 2013년 7월에 개정된 ‘금융투자업’ 규정에 따라 각 증권사에서는 자체 브랜드로의 체크카드 발급이 가능하게 됐다. 

BC카드는 지난 2013년 카드업계 최초로 증권사 단독 브랜드 체크카드(현대증권 Able체크카드)를 출시한 바 있으며, 교보증권과의 업무제휴를 통해 단독 브랜드 체크카드인 '모두모아 체크카드'를 출시하게 되었다.
 
'모두모아 체크카드'는 교보증권 모든 영업점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BC카드는 해당 카드의 발급부터 승인/매입/정산 등 전반적인 프로세싱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 상품은 △연회비 무료 △전 가맹점 0.5% 할인(전월 실적 20만원 이상 시) 등의 혜택을 담고 있으며, 어음관리계좌(CMA) 금융혜택 등이 추가로 제공된다.
 
BC카드 관계자는 "증권사의 단독 브랜드 체크카드는 CMA 계좌의 신규 고객 증가, 직접적인 수익 등 증권사의 신규 창출 수익원"이라면서 "BC카드는 33년간의 카드결제 프로세싱 노하우를 기반으로, 체크카드 발행을 원하는 증권사들을 위해 다양하고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