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판매 칠레 와인 '1865' 1병 당 500원씩 적립·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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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인수입사 금양인터내셔날은 최근 보건복지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연계, 생필품으로 구성된 '효(孝)사랑, 효키트' 100박스를 금천노인종합복지관에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칠레 와인 '1865'의 병에 둘러진 빨간띠에서 영감을 얻어 시작된 '1865 사랑의 빨간띠 캠페인'의 일환으로 전개된 자선행사다. 사회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5월 가정의 달, 독거노인에게 경로효친의 효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비롯됐다.

     

    금양인터내셔날은 '효(孝)사랑, 효키트'를 마련하기 위해 5월 판매된 '1865' 1병 당 500원씩을 적립했다.

     

    1865 강정훈 브랜드매니저는 "가정의 달에 홀로 사시는 독거노인분께 도움이 될 수 있는 캠페인을 진행할 수 있어 감회가 새롭다"며 "향후에도 소비자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칠레 와인 1865는 지난 2010년부터 6년간 한국심장재단 수술비지원, 사랑의 연탄배달 등 와인 브랜드 가운데 괄목할 만한 사회공헌 캠페인을 지속해오고 있다. 이를 통해 단순한 와인이 아닌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 사람들의 와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