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권용원(왼쪽) 키움증권 사장과 서정훈 제너럴바이오 사장이 지난 8일 기업공개(IPO) 대표주관 계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키움증권
    ▲ 권용원(왼쪽) 키움증권 사장과 서정훈 제너럴바이오 사장이 지난 8일 기업공개(IPO) 대표주관 계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키움증권



    키움증권이 지난 8일 바이오 기술벤처기업인 제너럴바이오의 기업공개(IPO) 대표 주관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국내 증시에 상장될 경우 사회적 기업 인증 업체로는 첫 사례다.

    제너럴바이오는 지난 2007년에 설립된 이후 친환경 생활제품, 코슈메디컬(기능성) 화장품, 바이오 기능성 식품을 독자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 및 판매하고 있다. 취약 계층에게 일자리제공 등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인증받은 업체이며, 글로벌 사회적 기업 인증제도인 'B corp' 인증도 받은 바 있다.

    제너럴바이오는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기술성장기업 상장특례 제도를 통해 내년 상반기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