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간 100억원 연구비 지원
-
건국대학교는 의학전문대학원 줄기세포교실 정형민 교수 연구팀이 미래창조과학부가 지원하는 2015년 '바이오·의료기술 개발사업'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바이오·의료기술 개발사업은 미래창조과학부가 국내 바이오·의료분야와 국내 보건의료산업 발전을 위해 추진하는 대표적 연구개발(R&D) 사업이다.
건국대 줄기세포교실 정형민 교수팀은 올해 '인간 줄기세포 기반 신약기술 개발 및 후보약물 발굴' 과제로 앞으로 5년간 100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이번 연구는 신약개발에 필요한 특정세포를 다양화·실용화하고 나아가 이를 활용한 신약후보물질을 발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