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교한 테일러링·어반 아웃도어의 만남···'창조적 디자인 탄생'韓·中 동시 티셔츠·맨투맨·후드·야상 등 여름철 필수 아이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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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제일모직 빈폴아웃도어
    ▲ ⓒ제일모직 빈폴아웃도어

    제일모직의 빈폴아웃도어가 남성복 브랜드 '준지(Juun.J)'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빈폴아웃도어는 차별화된 아웃도어 디자인을 전개하면서 한국은 물론 중국으로 사업을 확장하겠다는 계획이다.

    제일모직에 따르면 이번 자사 브랜드 간의 협업을 통해 출시되는 아이템은 티셔츠·맨투맨·후드·야상 등이다. 준지는 볼륨·절개선·톤앤톤 등으로 준지의 강점을 토대로 기존 아웃도어에서 볼 수 없었던 디자인을 선보였다. 특히 여름철 대표 꽃인 장미를 콘셉트로 빈폴아웃도어의 모티브인 나침반에 준지의 정교함과 패턴·컬러·실루엣 등을 접목해 하나의 작품을 완성했다.

    반팔 티셔츠와 후드에는 나침반·장미·넝쿨 등을 소재로 새로운 심볼을 창조했으며 티셔츠는 오버사이즈 실루엣으로 기존 아웃도어에서는 볼 수 없었던 예술적인 포인트를 강조했다. 

    제일모직 준지의 안성일 디자인실장은 "빈폴아웃도어에 준지의 감성을 넣어 아웃도어에서 경험할 수 없는 차별화된 디자인을 창조하기 위해 협업을 시작했다"며 "이번 협업 상품이 어반 아웃도어 시장이 커지고 있는 한국과 중국 등 글로벌 시장에서도 다크호스 역할을 톡톡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