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성 가소제로 6대 중금속과 각종 유해물질 검출 ‘0(Zero)’높은 연성과 뛰어난 내구성을 갖춰 시공 및 유지보수 용이21종의 다양한 파스텔톤 색상 구현
  • ▲ 한화L&C 친환경 바닥타일 '올뉴 리젠트 바이오'. ⓒ한화L&C
    ▲ 한화L&C 친환경 바닥타일 '올뉴 리젠트 바이오'. ⓒ한화L&C

     

    글로벌 건축자재 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한화L&C(대표 한명호)가 야자수 추출물로 빚어낸 친환경 가소제를 100% 원료로 한 상업용 바닥타일 ‘올뉴 리젠트 바이오(All-new REGENT bio, 이하 올뉴 리젠트)’를 출시했다. 

    22일 한화L&C에 따르면 올뉴 리젠트에 첨가된 가소제는 야자수 씨앗 추출물 100%로 미국 FDA(식품의약국)의 친환경 원료 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특히 해당 가소제는 껌과 사탕 등 일반 식품에도 사용될 정도로 인체에 안전하다. 

    친환경 식물성 가소제로 만들어진 만큼 소비자들이 가장 우려하는 각종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하다. 카드뮴과 납, 수은, 크롬, PBDEs(폴리브룸화비닐), PBBs(폴리브룸화비페닐) 등 6대 중금속과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전혀 검출되지 않으며 포름알데히드와 아세톤알데히드 등 환경호르몬을 발생시키는 각종 유해물질과 각종 중금속으로부터 안전하다. 

    특히 친환경 식물성 가소제로 만든 바닥재는 국내 출시된 제품 중 유일하다. 다양한 친환경 제품들이 이미 출시돼 있지만 식물성 원료로 첨가해 만들어낸 VGT타일은 ‘올뉴 리젠트’가 최초다.

    기존 칩타일보다 뛰어난 시공안착성 역시 올뉴 리젠트 만의 자랑거리다. 식물성 원료를 사용해 연성(휘어지는 성질)이 뛰어나 부서짐이나 깨짐 현상이 적어 바닥과 접착하는 안착성이 높다.  

    연성이 높은 제품들의 경우 내구성이 약한 경우가 많지만 올뉴 리젠트는 높은 연성과 강력한 내구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아 한번 시공하면 오래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올뉴 리젠트는 3T(30mm)라는 얇은 두께를 가졌지만 단일 구조층으로 만들어져 마모에 강하다. 잘 붙고 잘 깨지지 않으며 쉽게 마모되지 않기 때문에 꾸준하게 유지보수를 해야 하는 상업용 건물에 올뉴 리젠트가 안성맞춤인 셈이다. 

    21종의 다양한 파스텔톤 색상 구현이 가능해 학교와 유치원, 병원 및 요양시설과 같은 교육·의료시설은 물론이고 관공서를 비롯한 문화시설과 플래그십스토어, 첨단 오피스 같은 업무·상업시설에서 다양하게 쓰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화L&C 관계자는 "올뉴 리젠트는 미국 FDA의 인증을 받은 100% 야자수 씨앗 추출물을 가소제로 사용해 유해물질로부터 더욱 안전해진 친환경 럭셔리 타일"이라며 "패턴과 색상으로만 차별화되던 단순 디자인 경쟁을 벗어나 올뉴 리젠트 출시를 통해 럭셔리 타일의 친환경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 ▲ 한화L&C 친환경 바닥타일 '올뉴 리젠트 바이오'. ⓒ한화L&C
    ▲ 한화L&C 친환경 바닥타일 '올뉴 리젠트 바이오'. ⓒ한화L&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