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최초 테라스하우스전용률 81.5%, 3.5~4베이 적용
  •  

    대림산업이 광교신도시에 e편한세상 최초 테라스하우스를 이달 선보인다. 일부 가구에만 테라스를 적용하는 것이 아닌 전 가구 테라스 설계와 높은 비중의 서비스면적 제공으로 차별화를 시도한 점이 눈길을 끈다.


    23일 대림산업에 따르면 이 단지는 광교신도시 B3·4블록에 지하 1층 지상 4층, 총 576가구로 조성된다. B3블록은 전용 84~273㎡ 317가구로 B4블록은 111~164㎡ 259가구가 들어선다.


    e편한세상 테라스 광교는 전 가구에 테라스가 적용되며 최상층(4층) 가구에 다락방과 연계한 옥상 테라스가, 1층 일부 가구에는 테라스와 함께 주거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는 지하층이 제공된다.


    여기에 높은 전용률과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3.5베이~4베이 구조로 설계돼 기존 테라스하우스와 차별화가 이뤄졌다.


    대림산업은 전용룔을 일반 아파트(73~78%)보다 높은 81.5%로 설계했다.


    e편한세상 테라스 광교는 쾌적한 자연환경도 갖췄다. 광교산 자락에 있고 성죽공원과 솔내공원이 단지 좌우로 인접해 있다.


    교통 인프라는 2016년 2월 신분당선 광교역(가칭)이 개통 예정이고 용인서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이용이 용이하다. 교육 환경으로는 단지 500m 내에 광교초병설유치원, 광교초, 광교중, 광교홍재도서관 등이 있다. 마트, 은행, 병원, 학원 등이 인접한 상가시설도 가깝다. 오는 7월에는 이마트 광교점도 인근에 오픈 예정이다.


    아파트에 버금가는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조성된다. 대림산업은 피트니스센터, GX룸, 탁구장, 골프연습장, 라운지카페, 북카페, 게스트하우스, 비즈니스센터, 어린이집 등 총 15가지 커뮤니티시설을 적용할 계획이다.


    가구 내에는 모서리 부분까지 끊김 없는 단열라인과 열교 설계, 일반 바닥차음재(30mm)보다 2배 두꺼운 바닥차음재(60mm)가 적용된다. 층간소음 감소는 물론 난방 에너지 절감효과도 기대된다.